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칙 콩고 (문단 편집) === [[UFC]] === 2006년 7월 UFC 61로 UFC 무대에 입성한다. UFC 데뷔전에서 상대인 [[길버트 알다나]]에게 수차례 테이크다운을 허용했고 사이드 마운트까지 내주며 고전했으나, 이스케이프 후 오히려 싱글렉을 잡고 알다나를 넘어뜨리며 전환점을 만들었다. 이후 스탠딩 상황에서 펀치 세례와 니킥 지옥을 선사하며 알다나의 안면을 피로 물들였다. 닥터스탑에 의한 TKO승. 2006년 8월 UFC 62에서는 [[크리스천 웰리치]]를 상대로 다시 테이크다운을 내줬고 암바그립까지 잡히는 위기를 맞았으나 침착하게 몸을 회전시키며 탈출, 이어진 클린치 공방에서 니킥 연타로 웰리쉬를 몰아붙였다. 결국 스탠딩에서 완전히 압도하며 KO로 승리했다. 2006년 10월 [[카멜로 마레로]]에게 스플릿으로 졌으나, 2007년 4월 UFC 70에서 [[아수에리오 실바]]를 잡아내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2007년 9월 UFC 75에서 [[Pride]] 무차별급 GP 우승자 [[미르코 크로캅]]과의 대결로 조명을 받게 된다. 1라운드 크로캅의 기습적인 태클에 다시금 하위에 깔렸고 풀마운트까지 내주며 위험한 순간을 맞았다. 하지만 2라운드 무에타이 클린치 니킥으로 크로캅의 갈비뼈를 부러뜨리며 승기를 잡았고 이때부터 경기 종료까지 크로캅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다. [[파일:/pds/201011/05/57/e0066657_4cd2f31028951.jpg]] 2008년 3월 UFC 82에서는 역시 구 PRIDE 컨텐더였던 [[히스 헤링]]과 대결했다. 의외로 레슬링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타격에서는 밀렸고, 그라운드 운영의 미숙이 드러나며 스플릿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크로캅을 잡고 헤링 정도는 쉽게 이길 줄 알았던 팬들이 많아 반응이 뜨거웠던 경기. 그리고, 헤링은 이 경기의 승리로 인해 주가가 대폭 상승했다. 헤링에게 패하며 주춤했으나 2008년 8월 UFC 87에서 댄 이븐슨에게 승리하며 부활했고, 12월 UFC 92에서는 [[모스타파 알투르크]]를 라이트 2방으로 무너뜨리며 파운딩과 엘보우로 KO승을 거두었다. 2009년 4월에는 [[안토니 하동크]]를 펀치로 보내버리며 3연속 KO승을 찍었다. [[파일:external/pds22.egloos.com/e0066657_4e09fcc83bf59.gif|width=500]] 하지만 2009년 6월 UFC 99에서 [[케인 벨라스케즈]]에게 패하면서 다시금 기세가 꺾이게 된다. 초반 라이트가 제대로 터지며 승기를 잡았으나 케인은 끈덕지게 콩고를 물고 늘어지며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고 이어 리어 네이키드 초크 그립까지 잡았다. 서브미션에서는 벗어났으나 백을 잡혀 파운딩을 줄창 얻어맞았고 이어진 2, 3라운드에서도 내내 그라운드 지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만장일치로 판정패. 2009년 12월 UFC 107에서는 [[프랭크 미어]]를 만나 1라운드 서브미션으로 패했다. 경기 초반 미어에게 기습적인 레프트를 허용하며 다운당하자 필사적으로 미어의 다리를 붙잡고 버티며 데미지를 회복하려 했다. 그러나 그 순간 목을 내준 콩고는 빈틈을 놓치지 않은 미어의 길로틴에 걸려 실신하고 말았다. 팬들의 반응은 [[브록 레스너]]에게 패해 권토중래를 노리며 120kg까지 증량한 미어가 헤비급 대권 재도전을 가늠하기 위해 콩고를 시금석으로 썼다는 평. 2010년 3월 UFC Live 1에서는 [[폴 부엔텔로]]를 맞아 그라운드에서 복부를 집요하게 노린 끝에 3라운드 엘보우로 탭을 받아냈다. 2010년 6월에는 트레비스 브라운과의 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판정 자체는 29-28로 콩고의 승리였으나 3라운드에 콩고가 브라운의 바지를 잡고 늘어지는 반칙을 한 덕에 1점을 감점 당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거랑 상관없이 무지하게 지루한 경기여서 욕을 잔뜩 먹었다. [[파일:external/pds22.egloos.com/e0066657_4e09fcd2d0e17.gif|width=500]] 부엔텔로전의 콩슬러 모드 2011년 6월에는 UFC Live 4로 1년 만에 복귀해 떠오르는 타격가 [[패트릭 배리]]를 잡았다. 1라운드 탐색전에서 스탠스 스위치 후 들어온 배리의 오버헨드를 허용하며 2번이나 다운을 당했다. 이때 미국 해설도 콩고가 이때 질 줄 알았는지 "끝났네요!"라고 말하는게 들린다. 다리가 완전히 풀릴 정도의 데미지였으나 배리의 하체를 잡고 늘어지며 시간을 벌었고, 스탠딩 전환 후 백스텝을 밟으며 날린 오른손 훅 2연타로 대역전 실신 KO승을 이끌어 냈다. 배리로서는 다 잡은 시합을 마무리에 실패해 놓친 셈이 되었으니 작은 체격과 부족한 레슬링이 아쉬울 듯. 그래도 이런 일발역전의 KO야말로 중량급의 묘미라고 할 수 있겠다. 녹아웃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받은 것은 덤. [[파일:external/pds20.egloos.com/e0066657_4e223a5f428b4.gif|width=500]] 2011년 10월 UFC 137에서도 역시 떠오르는 신인이었던 [[맷 미트리온]]을 정리했다. 1, 2라운드의 타격전은 뜨뜻미지근한 양상이었으나 마지막 3라운드에서 콩슬러 모드로 전환하여 무난한 판정승을 챙겼다. [[파일:external/media.zenfs.com/022612hunt.jpg|width=500]] 2012년 2월 26일 UFC 144에서 [[마크 헌트]]를 만나 충격과 공포의 1라운드 TKO패를 당했다. 옥타곤에서의 경험값 격차도 엄청나거니와, 체격 차이 또한 두 선수의 신장 차는 15cm에 리치도 20cm씩이나 차이나는 대조적인 매치업이었다. 이 때문에 도박사들의 약 73%는 콩고의 승리를 점쳤고 대부분의 팬들도 콩고가 헌트를 간단히 정리할 것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콩고는 2분 11초만에 타격에서 농락당하며 TKO패했다. 1라운드 스탠딩 공방에서 펀치를 넣으려다가 헌트에게 회심의 레프트 카운터를 맞으며 엉덩방아를 찧었고, 이어진 타격전에서 헌트의 펀치 연타에 맥없이 무너지자 심판은 그대로 경기를 종료시켰다. 쓰러진 상태에서 시합이 끝난건지도 모른채 비틀거리며 경기를 말린 심판의 다리를 붙잡는 모습은 그 정리정리 열매 능력자 칙 콩고가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처량했다. 게다가 이 패배는 콩고가 2006년 UFC 입성 후 여태까지 치른 UFC에서의 총 16경기 가운데 처음으로 당한 KO패였기 때문에 체면을 더욱 구겼다. 2012년 7월 21일 UFC 149에서는 [[Strikeforce]]에서 넘어온 파이터 [[숀 조던]]을 상대했다. 조던과 타격 맞불을 놓을 생각이 없이 1라운드부터 단발성 타격후 클린치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결국 클린치 싸움에서 한 수 아래였던 조던을 3라운드 동안 몰아붙인 끝에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다. 그러나 타격가인 두 선수가 하라는 타격전은 안하고 15분동안 지리한 레슬링 공방전만 벌인 탓에 관중들은 경기가 끝나고 무수한 야유를 보냈다. 아무래도 전 시합인 헌트전에서 충격의 KO패를 당한 것으로 인해 다음 시합의 승리가 절실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2013년 4월 27일 [[로이 넬슨]]과 경기를 가졌는데 1라운드만에 넬슨의 오버핸드 라이트를 얻어맞고 추가타 파운딩까지 맞으며 실신 KO패를 당하고 말았다. 잦은 패배로 UFC의 수문장 역할에서 자칫하면 물러날 위험한 상황. 넬슨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계약이 만료되었는데, UFC에서 재계약을 요구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재계약에 실패했다고 한다. 다만 본인은 '''"아직 방출된 것은 아니다."'''며 UFC 잔류 가능성을 시사했었다. 그러나 결국 6월 [[Bellator MMA]]와 계약하면서 결국 7년간 활동하던 UFC와 결별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